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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변화를 선포하면서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Non-HW 혁신, 기업간 거래(B2B) 성장, 신사업 동력 확보를 중심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LG전자는 2030년 매출 100조 기업 고지를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경영 환경 변화로 서비스화, 디지털화, 전기화 등을 강조하고 있으며, 3C 2S(Connectivity, Care, Customization, Servitization, Sustainability) 경험 영역에 집중할 예정이다.

조주완 CEO 사장은 "앞으로 LG전자는 최고 가전 브랜드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새로운 LG전자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일하는 방식과 소통하는 방식을 리인벤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러한 변화와 전략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성장률 및 영업이익률 7% 이상, 기업 가치(EV/EBITDA 멀티플) 7배 이상을 달성하고자 한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스마트 TV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제품 출시 등으로 기존 가전 제품 시장에서도 변화를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전략과 변화로 LG전자가 더욱 발전해 나가는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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