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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선수들, 황대인, 최원준, 장현식의 결혼 소식에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선수들은 각자 다른 날짜와 장소에서 화촉을 밝히며 부부의 연을 맺는다.

첫 번째로, 황대인은 지난 12월 16일 광주 광산구 드메르 웨딩홀에서 신부 김현지씨와 아름다운 결혼식을 가졌다. 황대인과 김현지씨는 KIA 타이거즈 응원단에서 함께 활동하며 친구 사이였다. 그들은 연애를 통해 서로에게 빠지고 결혼까지 이르렀으며, 신혼여행으로 태국 코사무이를 선택했다.

두 번째로, 최원준은 오는 12월 9일 경기도 수원시 더마레보 호텔 웨딩홀에서 신부 남예원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남예원씨와 최원준은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으며, 4년간 달콤한 사랑을 키우다 결혼의 다짐을 하게 되었다. 신혼여행으로는 하와이를 선택했으며, 최원준은 결혼으로 인해 더 큰 책임감과 기대감을 느끼며 멋진 야구선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현식은 오는 12월 2일 충북 청주시 소재의 한 웨딩홀에서 신부 송지영씨와 결혼식을 가집니다. 장현식과 송지영씨는 예전부터 친구 관계였으며, 3년의 열애를 거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신혼여행으로는 태국을 선택했으며, 장현식은 아름다운 신부와 함께 평생을 보낼 행복함을 느끼고, 가정에서는 든든한 남편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함께 결혼을 한다는 소식에 팬들은 축하의 말과 함께 부부의 행복을 기원하고 있다. 선수들은 결혼 생활과 야구 선수 생활을 함께 이어나갈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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