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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은 12일,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9월 23일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개최되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국제 애드보커시 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주최하는 대규모 자선 공연이다. 이 행사는 기후 변화, 불평등, 빈곤 등 세계가 직면한 사회적 문제를 제고하고 해결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행사에서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로린 힐(Ms. Lauryn Hill),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 코난 그레이(Conan Gray)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아시아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이 행사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되며, 뉴욕의 랜드마크를 수놓을 축제를 뜨겁게 물들일 전망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전에도 국제적인 페스티벌에 참여해 큰 화제가 되었다. 이들은 7월 21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에 참석했으며, 이는 K팝 아티스트로서 최초로 파리에서 열리는 대규모 페스티벌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 행사에서 헤드라이닝 퍼포머로서 무대를 장식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인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정규 3집 앨범인 ★★★★★ (5-STAR)은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앨범은 6월 2일에 발매되었으며, 7월 15일 현재,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34위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이전에도 스트레이 키즈는 두 장의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와 MAXIDENT(맥시던트)를 통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으며, 세 번의 1위 기록을 세웠다.

스트레이 키즈는 계속해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더욱 더 많은 국내외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스타들의 무대에 함께 서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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