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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새만금 잼버리 대회장 현장 의료팀에 의약품 긴급지원

JW중외제약이 새만금 잼버리 대회장 현장응급의료소 의료팀에 의약품을 긴급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행정안전부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이 의약품은 현지 의료팀을 통해 발진과 수포가 생긴 청소년 대원, 심한 두통을 호소한 외국 성인 대원, 코로나19 양성이 나온 현지 확진자, 그리고 심한 탈수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의 수액치료에 사용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약업계는 8월 첫째주에 공장가동을 멈추고 휴가를 즐깁니다. JW중외제약도 이와 같은 관행에 따라 휴가 기간이었지만, 물류팀 등에서 지원체계를 가동하여 신속하게 의약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JW중외제약 대표는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청소년과 지도자, 대회 운영진 등 잼버리에 참가한 모든 사람이 건강하게 행사를 마무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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