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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센서, 서빙로봇에서 오차 감소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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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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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

작성일 23-11-2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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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로봇에 옵티컬 트레킹 센서(OTS)를 적용한 잇츠센서가 벤처투자업계 전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서빙로봇에 사용되는 센서는 이동과 정지 동작의 오차가 50mm 정도인 반면, 잇츠센서의 OTS는 이 오차를 0.5mm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교원인 강대천과 이현기 박사가 공동창업한 잇츠센서는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K-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결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잇츠센서는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되었다.

잇츠센서는 OTS를 활용한 비전센싱 기술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특정 마커에 반사된 광원을 3차원으로 분석하여 목표물의 거리와 방향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로봇은 마치 안경을 쓴 듯한 시력을 갖게 되며, 정밀한 센서를 사용함으로써 첨단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

강 대표는 "내년에는 프로토타입을 생산하고 대기업에 납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TS는 처음에는 캐나다의 NDI사가 개발했지만, 현재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범용기술이지만 사용이 쉽지는 않다. 이 때문에 OTS는 주로 정밀한 수술용 로봇에 활용되고 있다.

잇츠센서는 DGIST로부터 정밀로봇센서 기술을 이전받았으며, 특히 마커 기술을 가장 큰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OTS는 마커를 인식하는 센서인데, 잇츠센서는 다양한 소재와 형태의 마커를 생산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OTS 센서는 산업로봇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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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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