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일 성장폭 역전 전망에 따라 한국 경제성장률 1.4%로 유지
한국 경제 성장률, 일본에 0.6%p 뒤처져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4%로 유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성장률에 비해 0.6%p 뒤처지는 수치입니다. 이로써 25년 만에 한일 간의 성장폭이 역전될 것으로 주요 기관에서 전망하고 있습니다.
IMF가 발표한 10월 세계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은 7월과 동일하게 1.4%를 유지했습니다. IMF의 전망은 정부(1.4%), 한국개발연구원(KDI, 1.5%), 한국은행(1.4%) 등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다만 아시아개발은행(ADB, 1.3%), 국회예산정책처(1.1%), JP모건·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1.1%), 씨티·피치(1.0%) 등 보다는 높은 수치입니다.
IMF는 내년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2.2%로 내렸으며, 종전 대비 0.2%p 하향조정했습니다. 내년 전망치는 기획재정부(2.4%), 한국은행(2.2%), KDI(2.3%), OECD(2.1%), ADB(2.2%) 등 대체로 2%대입니다.
IMF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1.8→2.1%), 프랑스(0.8→1.0%), 일본(1.4→2.0%), 러시아(1.5→2.2%) 등은 종전에 비해 성장률을 상향조정했습니다. 반면 중국(5.2→5.0%), 독일(-0.3→-0.5%), 이탈리아(1.1→0.7%), 캐나다(1.7→1.3%) 등은 성장률을 하향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은 일본의 성장률에 비해 0.6%p 뒤처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달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우리나라의 성장률(1.5%)이 일본(1.8%)보다 0.3%p 낮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일본을 앞지르는 것은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1998년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4%로 유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성장률에 비해 0.6%p 뒤처지는 수치입니다. 이로써 25년 만에 한일 간의 성장폭이 역전될 것으로 주요 기관에서 전망하고 있습니다.
IMF가 발표한 10월 세계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은 7월과 동일하게 1.4%를 유지했습니다. IMF의 전망은 정부(1.4%), 한국개발연구원(KDI, 1.5%), 한국은행(1.4%) 등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다만 아시아개발은행(ADB, 1.3%), 국회예산정책처(1.1%), JP모건·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1.1%), 씨티·피치(1.0%) 등 보다는 높은 수치입니다.
IMF는 내년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2.2%로 내렸으며, 종전 대비 0.2%p 하향조정했습니다. 내년 전망치는 기획재정부(2.4%), 한국은행(2.2%), KDI(2.3%), OECD(2.1%), ADB(2.2%) 등 대체로 2%대입니다.
IMF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1.8→2.1%), 프랑스(0.8→1.0%), 일본(1.4→2.0%), 러시아(1.5→2.2%) 등은 종전에 비해 성장률을 상향조정했습니다. 반면 중국(5.2→5.0%), 독일(-0.3→-0.5%), 이탈리아(1.1→0.7%), 캐나다(1.7→1.3%) 등은 성장률을 하향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은 일본의 성장률에 비해 0.6%p 뒤처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달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우리나라의 성장률(1.5%)이 일본(1.8%)보다 0.3%p 낮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일본을 앞지르는 것은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1998년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에이비엘바이오, 면역항암제 ABL503 특허 유라시아 8개국 등록 완료 23.10.10
- 다음글일본, 중동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에 우려 표명 23.10.10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