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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외교장관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및 러시아와의 무기 제공 강력 규탄

8일, G7 국가들의 외교장관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러시아에 대한 무기와 탄약 제공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들은 이러한 행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도쿄에서 열린 G7 외교장관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밝혀졌다. 회의에서는 인도-태평양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G7 외교장관들은 또한 일본인 납북 피해자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을 지지하는 의사를 표명했다.

중국에 대한 우려를 직접 표명하는 것의 중요성과 중국과의 협조가 글로벌 과제와 공통 관심 분야에서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G7 외교장관들은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회의의 의장인 일본 외무상 가미카와 요코는 중국과 직접 대화하는 것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중국과 일본간의 관계 동향을 설명했다. 그는 또한 북한의 핵 미사일 활동에 대한 우려도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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