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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공동선언문 채택... 우크라이나 비난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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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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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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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에서 공동선언문이 채택되었다. 이번 회의는 인도의 뉴델리에서 9일과 10일 동안 개최되었으며, 20개국의 주요 정상들이 참석했다. 회원국들 사이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여러 이슈에 대한 입장이 분명하게 갈라지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첫날부터 회원국들은 합의를 이끌어 내었으며, 작년의 발리에서처럼 러시아를 직접 규탄하는 문구는 담기지 않았다.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9일에 "예상보다 빨리 공동선언에 대한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서방 국가와 러시아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어 올해 공동선언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미중 갈등 속에서 러시아와 중국은 접근성이 높아졌고, 인도와 중국의 긴장도 고조되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번 공동선언에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하여 러시아를 직접 비난하는 문구가 없다. 회원국들은 공동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유엔 헌장에 따라 모든 국가는 어느 국가의 영토 보전과 주권, 정치적 독립에 반해 영토 획득을 추구하기 위한 무력 사용이나 위협을 자제해야만 한다"고만 언급했다.

지난해 발리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책임을 강조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던 반면, 이번 공동선언에는 그런 내용이 없다고 WSJ은 보도하였다. 러시아의 침공과 우크라이나의 철수를 촉구하는 유엔 결의안을 언급한 부분도 없다. 대부분의 회원국들이 전쟁을 비난하는 내용도 없다. 회원국들은 각자의 입장을 반복하면서 전쟁이 식량 안보, 공급망 및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이번 공동선언에 따르면 "연속적인 위기가 장기적 경제 성장을 어렵게 만든다"며 세계 경제의 안정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각국이 협력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G20 회의는 다양한 경제 이슈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공동선언은 다양한 입장을 가진 회원국들 간의 타협과 협력의 결과로 볼 수 있으며, 앞으로의 경제 협력 및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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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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