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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인사들, 올해 금리 인상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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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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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07-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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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 이하 Fed)에서는 금리 인상을 추진하는 입장이 강화되고 있다. 10일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Fed 이사회 금융감독 부의장 마이클 바,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등 인사들이 이날 연설에서 모두 금리 인상 요구를 강조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워싱턴 브루킹스연구소에서 열린 행사에서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가장 큰 문제"라며 "인플레이션을 2%(Fed 목표치)로 되돌리려면 올해 중 몇 차례의 금리 인상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연속 10회 금리 인상을 진행해온 Fed가 지난달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이른바 금리 인상 주기의 마지막 부분에 가까워진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메리 데일리 총재의 발언은 이 전망을 뒤집어 놓을 가능성이 크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이날 대학 행사에서 자신의 견해가 Fed의 두 차례 추가 인상 전망과 일치한다며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는 기준금리가 현재보다 다소 인상된 다음 경제가 어떤 영향을 받는지 정보를 축적하며 당분간 동결해야 한다는 게 제 견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Fed 이사회 금융감독 부의장 마이클 바는 "지난 한 해 동안 통화정책에서 많은 진전을 이뤘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조금 더 남아있다"며 "지속 가능한 인플레이션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경제는 지난 4월 말 기준 물가 상승률이 2.5%에 육박할 정도로 인플레이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Fed는 인플레이션 중립적 수준인 2%를 유지하기 위해 분명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우세해지고 있다.

하지만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기준금리가 현재 수준보다 인상된 다음 경제가 어떤 영향을 받는지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동안 동결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금리 인상 추진 입장은 미 연방정부와의 거래전쟁 등으로 경제 불황이 예상될 경우 반대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 미 경제의 상황을 종합해보면 Fed의 추진에 대한 후속 조치가 기대된다.

한편, 미국의 기준금리는 현재 5.0~5.25% 수준이며, Fed는 올해에 두 차례의 금리 인상을 시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Fed의 금리 인상 추진은 미국 경제가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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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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