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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역풍에 맞는 기업들, 실적 악화 및 주가 부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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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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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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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E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역풍에 대한 분석이 제기되며 기업들이 악화되고 있다. 근로 조건과 기후 변화를 무시한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저조해지고 있어 뒤늦게 대책을 내놓아도 수익성이 감소할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블룸버그는 1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물류업체인 유나이티드 퍼셀 서비스(UPS)가 ESG 역풍을 맞아 수익성이 악화되었다고 보도했다. UPS는 최근 노동조합과의 협상을 통해 노사 협약을 체결하면서 비용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설명되었다.

지난달 25일, UPS는 노조와의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했다. 평균 임금을 인상하고, 유급휴가 기간을 늘리는 등의 조건을 수용했으며 근무 조건 개선에도 합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후 조건이 현저히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운송 차량에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협상으로 UPS의 비용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UPS의 경쟁사인 페덱스도 ESG 역풍을 겪고 있다. 페덱스는 운송 기사에 대한 안전 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사고 건수가 증가하며 보험료가 지난 10년 동안 3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노조는 운송 기사의 안전장치를 개선하도록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렇듯 두 물류 기업은 그동안 ESG 경영을 소홀히 한 것으로 비판받고 있다. 운송 기사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지 않은 채 노사 갈등이 심화되었다는 주장이다. 분노한 운송 기사들의 단합력은 이전보다 강해졌으며 이로 인해 사측의 협상력이 저하되었다.

세계 최대 여행업체인 TUI는 기후 변화의 직격타를 받았다. 올 상반기 남유럽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인기 여행지의 수요가 급격히 감소했다. TUI는 올해 산불로 인한 피해 규모를 2500만유로(약 364억원)로 추산했다. 이에 투자은행(IB) 번스타인은 피해액에 대한 예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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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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