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다 성추행 혐의 3명 불기소 처분
DJ 소다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은 일본 남녀 관객 3명이 불기소 처분받았다.
최근 일본 현지 매체들은 DJ 소다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은 남녀 관객 3명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오사카지검은 "수사 결과 여러 사정을 고려했다. 당사자 간 화해가 성립됐다"라며 불기소 처분 이유를 밝혔다.
지난 8월, DJ 소다는 오사카 뮤직 써커스 페스티벌 도중 관객들로부터 성추행당했다. 당시에는 남녀 관객 3명이 DJ 소다의 가슴을 만지며 웃는 등의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DJ 소다는 사건 발생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공연 막바지에 소통을 위해 팬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데,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갑자기 제 가슴을 만지면서 속수무책으로 성추행당했다"라고 주장했다.
트라이하드 재팬은 해당 사건으로 인해 공연을 주최했던 행사에서 남성 2명과 여성 1명을 강제추행 혐의로 형사고발했다. 그러나 세 사람이 DJ 소다에게 사과문을 전하고 화해하자 DJ 소다의 의견을 따라 형사고발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오사카 경찰은 기소를 요구하지 않았다.
DJ 소다는 지난 9월에 MBC every1, 라이프타임채널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 출연하여 "일주일 만에 몸무게가 5kg가 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옷 속까지 손이 들어왔다. 마치 동물원의 원숭이가 된 기분이었다. 이렇게까지 참담한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성추행 피해를 입은 이후 공연 당시 옷차림이 문제가 된 것을 언급하며 "2차 가해"라고 지적했다. 그는 "어떤 사람들은 옷차림을 둘러싸고 피해자를 비난하고 욕하며 가해자를 옹호하는 행동을 한다. 이것이 얼마나 잔인하고 불공평한 일인지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으로 DJ 소다와 관련된 논란이 일고 있다. DJ 소다의 주장과 피해자와의 화해 등을 고려해 불기소 처분이 내려짐에 따라 논란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최근 일본 현지 매체들은 DJ 소다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은 남녀 관객 3명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오사카지검은 "수사 결과 여러 사정을 고려했다. 당사자 간 화해가 성립됐다"라며 불기소 처분 이유를 밝혔다.
지난 8월, DJ 소다는 오사카 뮤직 써커스 페스티벌 도중 관객들로부터 성추행당했다. 당시에는 남녀 관객 3명이 DJ 소다의 가슴을 만지며 웃는 등의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DJ 소다는 사건 발생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공연 막바지에 소통을 위해 팬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데,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갑자기 제 가슴을 만지면서 속수무책으로 성추행당했다"라고 주장했다.
트라이하드 재팬은 해당 사건으로 인해 공연을 주최했던 행사에서 남성 2명과 여성 1명을 강제추행 혐의로 형사고발했다. 그러나 세 사람이 DJ 소다에게 사과문을 전하고 화해하자 DJ 소다의 의견을 따라 형사고발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오사카 경찰은 기소를 요구하지 않았다.
DJ 소다는 지난 9월에 MBC every1, 라이프타임채널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 출연하여 "일주일 만에 몸무게가 5kg가 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옷 속까지 손이 들어왔다. 마치 동물원의 원숭이가 된 기분이었다. 이렇게까지 참담한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성추행 피해를 입은 이후 공연 당시 옷차림이 문제가 된 것을 언급하며 "2차 가해"라고 지적했다. 그는 "어떤 사람들은 옷차림을 둘러싸고 피해자를 비난하고 욕하며 가해자를 옹호하는 행동을 한다. 이것이 얼마나 잔인하고 불공평한 일인지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으로 DJ 소다와 관련된 논란이 일고 있다. DJ 소다의 주장과 피해자와의 화해 등을 고려해 불기소 처분이 내려짐에 따라 논란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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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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