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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소다, 성추행 피해 주장에 대한 비판... "가해자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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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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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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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공연 중 성추행 피해를 봤다고 주장한 DJ소다(35·본명 황소희)가 2차 가해에 대해 "원인은 섹시한 옷이 아니라 가해자"라고 비판했습니다.

21일 DJ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장과 성범죄 피해는 절대 관계가 없어, 피해자를 문제 삼아 범죄 책임을 전가하는 사고방식은 매우 편파적이며 편향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시각"이라고 밝혔습니다.

DJ소다는 "6살 때 집에 혼자 있던 나는 강도에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며 "부모님이 상처 받으실까 봐 강도가 들 뻔했는데 문 안 열어줬다고 거짓말을 했고, 그 충격으로 선택적 함묵증에 걸렸습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2018년 한국의 한 페스티벌에서 VIP에 있던 한 남자에게 성추행을 당했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차례의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해왔고 그런 일을 당해도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숨기면서 살아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고 토로했습니다.

DJ소다는 "이제 더 이상 피하거나 숨고 싶지 않습니다. 가해자나 2차 가해자나 똑같이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로 앞으로의 일본 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생기고 페스티벌 측에 미움을 받아 일이 끊기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페스티벌 측에서 모든 지원을 해주시기로 약속을 해주셨기에 모두 위임을 하기로 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애니메이션 영화 고양이의 보은 모리타 히로유키 감독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DJ소다가 주장하는 성피해는 공개적인 꽃뱀질 같은 것"이라며 "남자를 유혹해 붙게 한 뒤 무서운 건달이 나타나 돈 뜯어내는 격이다. 음악 페스티벌의 주체자는 그녀의 수작에 가담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2차 가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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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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