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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소다, "성추행 피해는 섹시한 옷이 아니라 가해자의 문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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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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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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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소다, 일본 공연 중 성추행 피해 주장 "가해자에게 원인 있어, 성범죄는 옷과 관련 없어"

DJ소다(본명 황소희)가 2차 가해에 대해 "성범죄의 원인은 성적인 옷이 아니라 가해자에 있다"고 비판했다.

21일 DJ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장과 성범죄 피해는 전혀 관련이 없다. 피해자를 비난하며 범죄 책임을 돌리는 사고방식은 매우 편파하고 남성 중심적인 시각이다"라고 밝혔다.

DJ소다는 "6세 때 집에 혼자 있던 나는 강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부모님이 피해를 입으실까봐 강도가 집에 들어오려고 했으나, 나는 문을 열지 않았다는 거짓말을 했고, 그 충격으로 인해 선택적 함묵증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2018년 한국의 페스티벌 VIP에서 한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그리고 인생 동안 여러 차례의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하고도 그런 일들을 숨기며 사는 게 당연한 일인 줄 알았다"고 토로했다.

DJ소다는 "이제는 더 이상 피하거나 숨고 싶지 않다. 가해자든 2차 가해자든 모두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일로 일본에서의 활동에 제약이 생길까 걱정했고, 페스티벌 측에서 지원을 약속해 줬기에 모두에게 위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애니메이션 영화 고양이의 보은을 제작한 모리타 히로유키 감독은 개인 채널을 통해 "DJ소다가 주장하는 성피해는 공개적인 꽃뱀질과 같은 것"이라며 "남자를 유혹한 뒤 무서운 건달이 있다가 돈을 빼앗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2차 가해 논란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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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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