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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소비자 편의성 높이고 첨단 기술 개발 촉진 위해 조직 개편

CJ대한통운은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첨단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조직의 기본 틀을 대대적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기존 택배·이커머스·CL(Contact Logistics) 부문과 글로벌 부문을 한국 사업과 글로벌 사업으로 통합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한국 사업의 경우 항만 하역과 풀필먼트센터, 수송 등의 운영 조직은 FT본부로, 택배를 비롯한 배송 조직은 오네본부로,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영업 조직은 영업본부로 통합 및 재편되었다. 글로벌 사업의 경우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글로벌사업기획실을 신설하고 수출입 물류를 수행하던 포워딩과 항만 하역, 운송을 합쳐 IFS본부로 개편하였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CJ대한통운은 소비자들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첨단 기술 개발을 통해 최고의 품질과 효율성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자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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