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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APEC의 최우선 협력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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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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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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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공급망 회복력 강화와 청년 과학자 교류 제안 강조

윤석열 대통령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가운데,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APEC의 최우선 협력과제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세대 교류 강화 차원에서 아태지역 청년들이 역내국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 과학자 교류 이니셔티브도 제안했다.

15일 오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개최된 APEC CEO(최고경영자) 서밋 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연결성 강화를 키워드로 협력의 방향을 제시했다. APEC은 교역, 투자와 공급망, 디지털, 미래세대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연결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APEC이 역내 무역장벽을 낮추고 회원국의 역량을 강화한 데 대해 높게 평가하며 "다자무역체제의 수호자로서 APEC의 역할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특히 공급망 리스크는 국가 차원에서는 안보의 문제이고 기업 차원에서는 생존의 문제"라며 "APEC 회원국과 역내 기업들이 공급망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APEC 차원의 지원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등과 같이 과거 위기에서 축적한 경험을 서로 공유하면서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APEC의 최우선 협력과제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회복력 있는 공급망이 다자무역체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다음으로 디지털의 상호 연결성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류가 16세기 대항해 시대에 근대적 의미의 소유권과 자유계약 질서를 만들었듯이, 국내 거래나 국제 거래와는 상관 없이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보편적 규범과 원칙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 대통령은 청년들의 교류 강화를 위해 아태지역 청년들이 역내국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 과학자 교류 이니셔티브를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APEC 정상회의 자리에서 공급망 회복력 강화와 디지털 연결성 강화, 그리고 청년들의 교류 강화를 위한 제안을 통해 APEC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로써 APEC은 미래 세계 경제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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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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