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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클레", 제조업에 혁신을 가져온 3D 카메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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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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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작성일 23-07-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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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을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해 첨단 3D 카메라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 열린 제36회 AI 미래포럼 스타트업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행사는 한국경제 AI미래포럼(AIFF)과 KB인베스트먼트가 주최하여 업체와 투자자를 연결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그 중 한 스타트업인 클레는 AI 기반 3D 카메라를 활용하여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제조업 현장에서 인력 구하기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로봇을 활용한 공장 자동화는 작업의 정밀도 때문에 한계가 있었는데, 클레의 3D 카메라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이진한 대표는 강조했다. 특히 자동차 제조업에서는 공정의 정밀함 때문에 로봇 등의 자동화 비율이 5% 미만이라는데, 클레의 3D 카메라 솔루션을 도입하면 공장 자동화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클레는 한양대에서 로봇과 AI를 연구한 전문가들이 2021년에 설립한 테크 스타트업이다. 그들은 AI 기반 3D 머신비전 카메라와 솔루션을 개발하여 제조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진한 대표는 클레의 머신비전 카메라인 코픽3D는 짧은 시간에 0.1mm 단위까지 제품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픽3D는 제품의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는데 사용된다. 현대자동차 등의 주요 고객사에서는 이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차의 앞뒤 유리를 부착하는 공정에 적용하고 있다. 과거에는 로봇이 자동차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해 유리를 그냥 자동차 위에 얹고 사람이 부착했는데, 클레의 기술을 통해 로봇이 정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이 대표는 밝혔다.

또한 AI 기술은 웹툰 제작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AI를 활용하여 웹툰을 자동으로 제작하는 시스템이 개발되었는데, 이를 통해 웹툰 작가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AI는 과거의 웹툰 데이터를 분석하여 새로운 웹툰을 생성하는데 활용되며, 작가들은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동 로봇 분야에서도 첨단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사람과 협업할 수 있는 이동 로봇이 개발되어 제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 로봇은 사람과 함께 작업을 수행하며, 작업자의 도움을 받아 공장 내에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동 로봇은 공장 내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작업자와 소통하여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제조업, 웹툰 제작, 이동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서비스와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AI 미래포럼에서는 이러한 스타트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자들과의 연결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AI 기술의 발전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들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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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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