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중 7명, 국민들의 68.6%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려 느끼고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해양생태계에 대한 영향에 우려를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혀졌다. 이는 12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정훈이 발표한 내용이다.
신 의원은 보수층이나 진보층을 포함한 국민 대다수가 해양생태계에 우려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68.6%의 국민이 해양생태계에 대한 영향에 우려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28.9%는 그러한 우려가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 의원은 정부가 국민의 우려를 검증하거나 설득하기보다는 여론조사 방식이나 국민을 비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아직까지 국민들이 괴담이나 가짜뉴스에 속아 넘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신 의원은 오염수 방류에 대한 찬반 의견이나 오염수의 안정성 등에 관한 정보공개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도 비부정적인 평가가 긍정적인 평가의 약 2배 정도 많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수입해제를 주장하는 의견을 약 6배나 앞서는 62.1%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의 신뢰를 더 확보하기 위해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정부의 검증 노력이 확증편향으로 인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조 장관이 수산물과 우리 바다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신 의원은 보수층이나 진보층을 포함한 국민 대다수가 해양생태계에 우려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68.6%의 국민이 해양생태계에 대한 영향에 우려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28.9%는 그러한 우려가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 의원은 정부가 국민의 우려를 검증하거나 설득하기보다는 여론조사 방식이나 국민을 비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아직까지 국민들이 괴담이나 가짜뉴스에 속아 넘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신 의원은 오염수 방류에 대한 찬반 의견이나 오염수의 안정성 등에 관한 정보공개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도 비부정적인 평가가 긍정적인 평가의 약 2배 정도 많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수입해제를 주장하는 의견을 약 6배나 앞서는 62.1%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의 신뢰를 더 확보하기 위해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정부의 검증 노력이 확증편향으로 인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조 장관이 수산물과 우리 바다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중기부, 원전 R&D 예산 증액 vs 중소기업 R&D 예산 감소 23.10.12
- 다음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직원들, 근무시간에 골프 치다 적발 23.10.12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