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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참전용사들, "한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다시 돌아가도 지키는 선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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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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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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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싸운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때로 다시 돌아가도 한국을 지키는 선택을 할 것입니다."

25일 서울 잠실의 한 호텔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6·25전쟁 참전용사 윌리엄 워드 씨(91·미국)는 "(군에) 입대했을 때 유럽과 극동아시아 중 복무지역을 선택하라고 했는데 극동아시아를 선택했습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유엔 참전국 대표단과 참전용사를 초청하여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에 방문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참전한 22개국 대표단과 참전용사 64명과 가족 등이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날 워드 씨 외에도 참전용사인 에드워크 버크너 씨(91·캐나다), 콜린 새커리 씨(93·영국) 역시 소감을 전달했습니다.

미국 아칸소 출신인 워드 씨는 19세 때 한국으로 파병되었습니다. 그는 "전쟁 폐허에서부터 지금까지 성과를 낸 한국인들이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한국인들의 용감함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전쟁 당시 부산 캠프에서 자신의 빨래를 도와주었던 12세 소년 장을 찾고 싶다고도 밝혔습니다.

버크너 씨는 전쟁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그는 "한국인들은 항상 나에게 감사하고 친절했습니다"라며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전쟁 당시 막사 안을 청소해주던 한국 소년 조적성을 찾고 싶다"고 했습니다.

새커리 씨는 2019년 영국의 경연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명 인사입니다. 그는 방한 중인 26일 부산에서 열리는 유엔 참전국 기념 만찬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전쟁의 의미와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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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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