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과 베트남전에 참전한 이상훈 전 국방부 장관 별세"
6·25전쟁과 베트남전에 모두 참전한 이상훈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 11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인은 1933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다. 서울 경기고 재학 당시 학도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 육군사관학교 11기로 군문에 들어 베트남전쟁 당시 맹호부대(수도기계화보병사단) 26연대 1대대장으로 또다시 전쟁의 참화 속에 섰다. 전두환 정권 시절인 1983년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냈다. 노태우 정부 때인 1988~1990년에는 국방부 장관을 지냈다. 이후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 국가원로자문회의 상임의장을 맡았다. 화랑무공훈장, 충무무공훈장 등을 수훈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14일.
---
6·25전쟁과 베트남전의 참전 경험을 지닌 이상훈 전 국방부 장관이 11일 별세하였다. 이상훈 전 장관은 1933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90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상훈 전 장관은 서울 경기고에 재학 중일 때 학도병으로서 6·25전쟁에 참전하였다. 그리고 육군사관학교 11기로 진학해 베트남전쟁 당시 맹호부대(수도기계화보병사단) 26연대 1대대장으로서 또 한 번 전쟁의 심장부에 서게 되었다. 그리고 1983년 전두환 정권 시기에는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역임하였고, 노태우 정부 시기인 1988~1990년에는 국방부 장관으로 활약하였다. 이후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 국가원로자문회의 상임의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이상훈 전 장관은 그의 공로에 대해 화랑무공훈장, 충무무공훈장 등을 수여받았다. 서울아산병원에서는 그의 빈소가 마련되어 안치되었으며, 발인은 1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조국의 안위를 위해 헌신한 이상훈 전 장관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은 1933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다. 서울 경기고 재학 당시 학도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 육군사관학교 11기로 군문에 들어 베트남전쟁 당시 맹호부대(수도기계화보병사단) 26연대 1대대장으로 또다시 전쟁의 참화 속에 섰다. 전두환 정권 시절인 1983년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냈다. 노태우 정부 때인 1988~1990년에는 국방부 장관을 지냈다. 이후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 국가원로자문회의 상임의장을 맡았다. 화랑무공훈장, 충무무공훈장 등을 수훈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14일.
---
6·25전쟁과 베트남전의 참전 경험을 지닌 이상훈 전 국방부 장관이 11일 별세하였다. 이상훈 전 장관은 1933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90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상훈 전 장관은 서울 경기고에 재학 중일 때 학도병으로서 6·25전쟁에 참전하였다. 그리고 육군사관학교 11기로 진학해 베트남전쟁 당시 맹호부대(수도기계화보병사단) 26연대 1대대장으로서 또 한 번 전쟁의 심장부에 서게 되었다. 그리고 1983년 전두환 정권 시기에는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역임하였고, 노태우 정부 시기인 1988~1990년에는 국방부 장관으로 활약하였다. 이후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 국가원로자문회의 상임의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이상훈 전 장관은 그의 공로에 대해 화랑무공훈장, 충무무공훈장 등을 수여받았다. 서울아산병원에서는 그의 빈소가 마련되어 안치되었으며, 발인은 1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조국의 안위를 위해 헌신한 이상훈 전 장관의 명복을 빕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로슈의 노인 관련 황반변성 치료제 바비스모, 국제적 호평 받아 23.09.13
- 다음글차병원·바이오그룹, 권세창 전 한미약품 대표를 R&D 사업화 총괄 부회장으로 선임 23.09.13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