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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 꿈나무체육대회: 한여름 폭염에도 조용하게 끝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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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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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08-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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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째로 맞이한 꿈나무체육대회, 참가자들의 열정과 희망이 가득한 대회

한여름 폭염이 뜨거웠던 올해에도 어김없이 대회는 조용하게 끝났다. 매해 치러지는 대회니만큼 특별한 사고가 없었다면 관심 받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참가자들의 땀방울은 어느 해보다 굵었고 환호성은 더 컸다. 이제는 39회째를 맞은 꿈나무체육대회의 이야기다.

1985년에 첫 대회가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14만1000여명이 참가한 이 행사는 올해에는 7개 종목에 걸쳐 펼쳐졌다. 교보생명과 수영, 육상, 체조 등 기초 종목 경기단체 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소년체전에 버금가는 대회로 성장해왔다. 올해의 주최지로는 강원도가 선택되었고, 정선에서는 육상, 홍천에서는 체조와 탁구, 영월에서는 유도, 인제에서는 테니스 경기가 열렸다. 또한 경기도 의정부(빙상(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경북 김천(수영)에서도 경기가 개최되었다.

운동 경기에는 늘 승자와 패자가 있다. 우승 선수들은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며 자신의 성과를 축하하고, 패배한 이들도 아쉬움을 표하지만 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 특히 일부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전문 선수가 아니더라도 경기를 치룰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졌다.

불혹을 앞둔 대회의 시작에는 올해로 타계한지 20주기를 맞는 대산(大山)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생전 제안이 큰 역할을 했다. 독학으로 기른 실력과 특유의 혜안으로 국내 굴지의 금융사를 일궈낸 그는 "어릴 때부터 건강한 체력을 길러야 인격과 지식이 잘 자랄 수 있다"는 생각을 전국 유소년 대상 체육대회로 구체화했다. 우수한 인재를 기르자는 신념으로 교육보험을 처음 시장에 내놓은 그는 1981년에는 서울의 가장 녹지위치인 종로 1번지에 교보문고를 열어 지혜의 숲을 만들었고, 4년 뒤인 1985년에는 꿈나무체육대회라는 새로운 도전을 선보였다.

묘목처럼 보였던 꿈나무들은 이제는 숲을 이루고 자신의 역량을 펼치며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대회는 매년 성장하며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꿈나무체육대회에 참여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루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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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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