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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밝혔습니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WKBL 최초로 팬과 함께하는 미디어데이로 기획되었습니다. 팬들은 5일부터 12일 정오까지 WKBL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석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에 한해 미디어데이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데이에는 총 18명의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2명씩이 참석합니다. 삼성생명의 임근배 감독과 키아나 스미스, 강유림 선수, 신한은행의 구나단 감독과 이경은, 김소니아 선수,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과 김단비, 박지현 선수, 하나원큐의 김도완 감독과 김정은, 신지현 선수, BNK 썸의 박정은 감독과 진안, 이소희 선수, KB스타즈의 김완수 감독과 박지수, 강이슬이 이번 미디어데이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감독과 선수들은 올 시즌 출사표와 각오를 발표할 예정이며,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선정된 주요 키워드를 바탕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또한, 현장을 찾은 미디어 관계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팬들은 감독과 선수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여자프로농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를 통해 팬들과 미디어, 그리고 여자농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팬들과 함께 여자농구를 응원하며,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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