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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사태: 책임 규명 작업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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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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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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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서 개최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초반부터 여러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따라 책임을 물을 작업이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회가 새만금에서 개최되기로 결정된 것이 적절했는지 등이 주요 논점으로 떠올라 전망된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16일부터 임시국회를 열어 새만금 잼버리 대회의 파행 책임을 조사하는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16일에는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25일에는 여성가족위원회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지금부터는 여러 작업을 통해 이번 사태의 책임을 명확히 밝히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잼버리 행사의 주최와 운영에 관여한 기관들은 모두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4일 브리핑에서 "김현숙 장관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지만 "여가부가 잼버리 행사에 대한 책임 의식이 부족했다"는 지적에는 동의하지 않는 입장을 내비쳤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도 동일한 날, "지금까지 전북은 개최지로서 짐을 마다하지 않았다"며 "여가부가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책임을 돌렸다. 잼버리 내용을 공식 컬러링으로 활용하고 홍보한 행정안전부는 올 초에도 현장을 방문하면서 파행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보도에 대해 "(탄핵심판 결과를 기다리던) 이상민 장관은 참석하지 않았다"라는 주장을 통해 방어하고 있다.

이번 사태의 쟁점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로는 전북 부안 새만금이 행사 장소로 적절한 선택이었는지에 대한 의문이다. 새만금은 간척지로 폭염과 배수에 취약하여 야영 활동이 중심인 잼버리 행사로는 적합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두 번째로는 잼버리 행사의 장소 선정부터 개발 과정까지의 논란이다.

이번 잼버리 사태를 평가하는 것은 국회로 이관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6일부터 시작되는 작업을 통해 이번 사태의 책임을 명확히 밝히고 새로운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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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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