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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화상벌레 논란에 대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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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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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작성일 23-08-0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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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화상벌레에 물린 대원들 다리 카메라에 포착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와 관련된 각종 논란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원들이 화상벌레에 물려 다리가 카메라에 포착되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7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 동안 잼버리 영지 내 병원을 찾은 인원은 총 1486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벌레 물림으로 인한 환자가 383명으로 전체의 36.1%를 차지해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다.

야영장 내 물구덩이에서 모기를 비롯해 화상벌레로 불리는 청딱지개미반날개가 주요 피해 원인으로 나타났다.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 대원들도 해당 벌레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길이 6~7㎜로 개미 모양을 띤 화상벌레는 주로 논과 같이 습한 지역에 서식한다. 야간에는 빛에 끌리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야영장 내부에서 조명이 켜지면 들어오는 것으로 보인다. 이 벌레가 자극을 받으면 페더린이라는 독성 물질을 뿜어내는데, 이 물질이 피부에 닿으면 불에 올린 것처럼 화끈거리고 피부발진과 물집이 생기기 쉽다.

화상벌레는 건드리는 것 자체만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손으로 잡고 사체를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벌레가 피부에 붙었다면 입으로 불거나 벌레가 옮겨갈 종이 등을 이용해 제거해야 한다.

또한, 화상벌레에 물렸을 때는 상처 부위를 만지거나 긁어서는 안 되며, 흐르는 물이나 비누로 충분히 씻어내야 한다. 상처 부위에서는 며칠 동안 통증과 가려움이 나타날 수 있으나 약 2주가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하지만 상처 자국이 남을 수 있다.

이에 화상벌레에 물렸을 경우,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국소 항생연고 등을 바르면 증상이 완화되며, 상황에 따라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냉찜질을 하는 것도 좋다.

한편 잼버리 대회는 여전히 논란이 이어지고 있으며,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가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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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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