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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온열질환과 벌레물림으로 인한 환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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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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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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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벌레물림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미흡한 준비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별로 없었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는 대신 ‘벌레물림’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일 동안 발생한 잼버리 관련 환자는 1486명으로, 이 중 벌레로 인한 환자가 383명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그 뒤를 이어 피부 발진 250명, 온열 증상자 138명이 있었다.

활동 장소인 야영장 내에서는 모기와 화상벌레 등의 벌레로 인한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 대원들은 고생을 하여 지난 5일에는 조기 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특히 ‘청딱지개미반날개’로 불리는 화상벌레가 가장 큰 문제로 부각되었다. 검은색과 붉은색 줄무늬 모양을 갖춘 이 벌레는 주로 습한 지역에서 서식하며, 야간에는 빛에 끌려서 조명이 밝은 야영장으로 들어오는 성향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화상벌레는 자극을 받으면 독성물질인 페데린을 분비한다. 그래서 벌레가 피부에 닿거나 스치기만 해도 화상을 입은 것처럼 발적과 물집이 생기며, 피부가 불거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화상벌레와 접촉할 경우 상처 부위를 만지거나 긁어서는 안 되며, 흐르는 물이나 비누로 충분히 씻어내야 한다. 상처 부위는 며칠간 통증과 가려움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2~3주 후에 자연 치유된다.

또한, 국소스테로이드제나 국소항생연고 등을 바르면 증상이 완화되며, 때에 따라 스테로이드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앞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참여할 예정인 선구자들은 반드시 개인 위생과 관련된 준비물을 충분히 갖추고 야영장 내의 환경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재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이벤트 진행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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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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