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메인센터 준공 지연 논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메인행사 건물인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가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경률 회계사는 9일 페이스북에 "잼버리 메인센터는 아직 준공되지 않았으며, 이번에는 ‘준공 전 사용 허가’를 받아 임시로 사용됐다"고 밝혔다. 특히, 잼버리 메인센터의 평당 건축비용이 1958만원이라는 점이 놀랍게 여겨졌다.
이 소식은 SNS를 통해 확산되었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이태리 대리석으로 도배를 해도 이 정도 비용은 나오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강남의 초호화 신축아파트의 건축 원가는 평당 천만원 수준이라는 점을 비교해 부적절한 예산 사용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새만금 세계잼버리 주최 측은 대회 예산의 대부분을 야영장 조성이 아닌 조직위원회 운영에 사용했다는 것이 알려져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야영장 시설 조성에는 예상보다 적은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이번 파행의 원인이 되었을 것이라는 분석도 등장하고 있다.
대회가 종료된 뒤에는 예산 사용처와 준비 부족, 대응의 미숙 등을 놓고 정치권의 공방이 가열될 것으로 예상되며, 후폭풍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7일에는 정부와 전북도, 잼버리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번 잼버리에는 총 1171억원이 투입되었다. 국비 303억원, 도비 409억원, 지방비 419억원, 참가비 등 자체 수입 399억원, 옥외광고 50억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가운데 약 74%가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소식은 SNS를 통해 확산되었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이태리 대리석으로 도배를 해도 이 정도 비용은 나오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강남의 초호화 신축아파트의 건축 원가는 평당 천만원 수준이라는 점을 비교해 부적절한 예산 사용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새만금 세계잼버리 주최 측은 대회 예산의 대부분을 야영장 조성이 아닌 조직위원회 운영에 사용했다는 것이 알려져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야영장 시설 조성에는 예상보다 적은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이번 파행의 원인이 되었을 것이라는 분석도 등장하고 있다.
대회가 종료된 뒤에는 예산 사용처와 준비 부족, 대응의 미숙 등을 놓고 정치권의 공방이 가열될 것으로 예상되며, 후폭풍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7일에는 정부와 전북도, 잼버리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번 잼버리에는 총 1171억원이 투입되었다. 국비 303억원, 도비 409억원, 지방비 419억원, 참가비 등 자체 수입 399억원, 옥외광고 50억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가운데 약 74%가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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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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