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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를 맞아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를 열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었는데, 그는 "잼버리의 공식 폐영식과 K-POP 콘서트가 개최되는 날인데 전국에 흩어진 잼버리 대원들이 다시 모여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 K-POP을 통해 아쉬움을 달래면서 한국의 문화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날"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 총리는 "잼버리 대 이동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안전하게 수행해야 한다"며, "4만여명의 대원들이 1100여대의 대형버스로 상암운동장에 모이고 행사 이후에도 안전하게 숙소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시간 이동 도중의 안전, 대원들에 대한 급식, 행사장에서의 질서유지는 물론 출연 아티스트들의 안전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또한 "경찰과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소방 등은 실시간으로 위험정보를 공유하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야 한다"면서 "모든 가능한 위험요인을 평가하고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 공무원뿐만 아니라 모든 지원 인력들이 최고의 긴장감을 가지고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의 말에 따르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오는 날 공식 폐영식과 K-POP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전국에 흩어진 잼버리 대원들이 다시 모여 작별의 인사를 나누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그러나 대원들의 안전은 물론 출연 아티스트들의 안전도 최우선 고려사항으로 삼아야 한다.

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를 통해 한 총리는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가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정부와 관련 부처들이 실시간으로 위험정보를 공유하고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 총리의 말에 맞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덕수 국무총리의 강조는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안전한 행사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주체들이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기대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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