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인원, 태풍 카눈 영향으로 철수 시작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10일에 예상되는 한반도 진입으로 인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오늘(8일) 오전 10시부터 철수를 시작한다. 잼버리 참가자들은 정부가 마련한 수도권 호텔과 기숙사 등의 숙소로 이동해 남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부는 156개국 잼버리 참가인원 3만6000여명 전원을 버스 1000여대를 동원하여 태풍의 영향권을 벗어난 지역으로 이동시키는 계획이다. 전날부터 숙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정부와 서울시 등은 이번 참가인원이 머무를 공간을 충분히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서울과 인천 지역의 호텔은 휴가철과 겹쳐 대부분 만실인 상황이다. 호텔 업계는 비즈니스 호텔이 몰린 판교 등 경기권 호텔을 활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호텔 업계 관계자는 "서울에 있는 값비싼 호텔은 문의가 없었지만, 일부 서울과 인천의 비즈니스 호텔 등에는 문의가 있었으나 남은 객실은 40~50실 수준"이라며 "정부가 비즈니스 호텔이 주로 몰린 판교 등에서 객실을 많이 확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텔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학 기숙사 등도 활용될 전망이다. 교육부도 비상숙소 확보를 위해 잼버리 대원들이 묵을 수 있는 대학 시설 현황을 조사해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 또한, 영어에 능통한 공무원들도 잼버리 인원이 대피하는 숙소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전날 인사혁신처는 행정안전부 요청으로 각 중앙부처에 영어 능통자 중심으로 인력 파견을 요청했으며, 요청 인력은 부처별로 10명 내외로 알려졌다.
행안부 관계자는 "공무원들도 시급한 상황에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잼버리 일정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정부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대원들의 이동과 숙소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부는 156개국 잼버리 참가인원 3만6000여명 전원을 버스 1000여대를 동원하여 태풍의 영향권을 벗어난 지역으로 이동시키는 계획이다. 전날부터 숙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정부와 서울시 등은 이번 참가인원이 머무를 공간을 충분히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서울과 인천 지역의 호텔은 휴가철과 겹쳐 대부분 만실인 상황이다. 호텔 업계는 비즈니스 호텔이 몰린 판교 등 경기권 호텔을 활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호텔 업계 관계자는 "서울에 있는 값비싼 호텔은 문의가 없었지만, 일부 서울과 인천의 비즈니스 호텔 등에는 문의가 있었으나 남은 객실은 40~50실 수준"이라며 "정부가 비즈니스 호텔이 주로 몰린 판교 등에서 객실을 많이 확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텔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학 기숙사 등도 활용될 전망이다. 교육부도 비상숙소 확보를 위해 잼버리 대원들이 묵을 수 있는 대학 시설 현황을 조사해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 또한, 영어에 능통한 공무원들도 잼버리 인원이 대피하는 숙소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전날 인사혁신처는 행정안전부 요청으로 각 중앙부처에 영어 능통자 중심으로 인력 파견을 요청했으며, 요청 인력은 부처별로 10명 내외로 알려졌다.
행안부 관계자는 "공무원들도 시급한 상황에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잼버리 일정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정부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대원들의 이동과 숙소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폴란드 대통령,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방한 취소 23.08.08
- 다음글경기도,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 지원 계획 수립 23.08.08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