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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부적절한 야영지 선정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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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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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08-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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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만금 지역에서 개최될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부실한 준비 상태에 대한 책임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권은 잼버리 파행의 가장 큰 문제는 잘못된 부지 선정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농지로 조성된 잼버리 야영장은 행사 기간 내내 침수와 배수 문제로 인해 심각한 문제에 직면했다. 물 웅덩이에서 흙과 해충이 섞이며 위생 문제까지 발생한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곳이 야영지로 선정된 것일까?

2017년 8월,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등이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새만금지역에 유치하기로 결정했다. 이 장소는 부안군 하서면의 공유수면에 위치하며, 면적은 884ha로 매립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 장소가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에야 본격적인 매립 작업이 시작된 것은 2년 5개월이 지난 후였다. 새만금 잼버리 부지의 매립 공사는 기본계획 수립, 사업비 승인, 세부 설계, 입찰 공고 및 낙찰자 선정 등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기 때문이다.

이 지역 주변에는 야영지로 적합한 다른 부지가 없었던 것도 아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의원 김웅씨의 사무실이 14일 새만금개발청과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생명용지 5공구는 2013년 6월 26일에 착공되어 2017년 12월 31일에 준공되었고, 2공구는 2015년 7월 10일에 매립 작업이 시작되어 2018년 3월 31일에 준공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라북도가 해당 부지를 선택함으로써 많은 시간과 비용이 낭비되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017년 12월까지 잼버리 대회를 위한 예산과 공사 시간을 충당하기 위해 애초에 관광 레저 용도로 계획되어 있던 부지가 농업용지로 용도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농지기금 1846억 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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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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