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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 귀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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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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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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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폭염과 태풍으로 인한 자연 재해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12일간의 여정을 끝내고 대회 참가자들은 순차적으로 귀국을 시작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늘부터 15일까지 약 34,000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이날은 약 7,700여명이 귀국할 것으로 예상되고, 공항은 대원들이 안전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특별 출국지원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출국지원 요원들을 배치하고 필요한 물품인 생수나 담요 등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공항 내 현장 사무실 2개소와 전용 안내카운터 5개소를 지원하며, 대원들의 지원대책을 시행하기 위해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관계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출국하는 참가자들 중에는 한국에서 관광을 즐길 예정이지만, 일부 대원들은 독일과 호주 등에서 한국에 더 머물며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에 열린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에서 "정부가 각국 잼버리 대표단의 안전한 귀국을 도와주고, 한국에서 활동을 이어갈 대원들에게도 끝까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이 후에 진행되는 숙식, 교통, 문화체험, 관광 등에 대해서도 최대한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는 1일 새만금에서 시작되었으며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그러나 초반에 폭염과 태풍, 운영 미숙 등으로 인해 혼란이 있었다. 전북 부안군 지역에서는 폭염 경보로 인해 온열 질환을 호소하는 참가자들이 있었고, 일부 참가자들은 벌레에 물려서 고생하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폭염과 태풍으로 인해 여러 논란이 일어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는 안전하게 마무리되었다. 이제 잼버리 대원들은 귀국을 시작하며, 정부도 대원들의 안전한 귀국과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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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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