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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 80개국 2000여 명 참석, 장애인 인권과 교류 모색

부산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일대에서 한국장애인연맹과 함께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대회는 국내외 장애인단체의 교류와 소통, 배리어 프리(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조성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하며, 장애인 인권과 고용, 디지털 기술 등과 관련한 원탁회의, 분과 세미나, 국제장애인연맹 세계 총회, 전시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역 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UN CRPD), 국제노동기구(ILO),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국제장애인연합(IDA), 세계장애인연맹(DPI) 등 장애 관련 국제기구와 단체들이 대거 참여하여 장애 관련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등 6개 대륙에서 15가지 장애 유형을 대상으로 참여합니다. 다양한 장애 유형을 아우르기 때문에 각 유형의 장애인들이 대회 참여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세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해외 참여자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참여합니다. (해외 참여자의 이야기는 삭제되었습니다)

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국제적인 교류와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장애인 인권을 보장하고 장애인들의 다양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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