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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추석 연휴, 서울시 교통 및 응급의료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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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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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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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 연휴 대응 5대 종합대책 발표

올 추석 연휴 동안 서울 시내 지하철은 공휴일 수준으로 운영되며, 야간 운행하는 심야올빼미버스는 평소 수준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귀경 수요의 분산으로 인해 대중교통 막차 시간은 연장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추석 5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귀성·귀경객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을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의 운행을 평소 대비 15% 증편하여 하루 평균 528회 운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약 29% 증가한 약 1만 7000명의 승객을 수송할 것이다. 또한, 서울 시내 지하철은 공휴일 수준으로 운영되며, 첫차는 오전 5시 30분, 막차는 자정에 운행될 계획이다. 그러나 작년과는 달리 대중교통 막차 시간은 연장되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응급의료 기관, 병·의원, 약국 약 7000곳을 지정하여 진료 공백이 없도록 응급의료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응급 진료시간 및 응급 의료 시설은 시 홈페이지와 응급의료 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석 연휴 동안 시립승화원을 비롯한 시립 장사시설 14곳도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성묘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용미리묘지 순환 셔틀버스 2대와 망우리와 용미리 1·2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이 운행될 예정이다.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하루 46회 증편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직접 성묘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온라인 성묘시스템인 사이버 추모의 집도 마련될 예정이다.

긴 추석 연휴 동안은 24시간 재난 안전상황실을 운영하여 교통·화재사고, 풍수해 대비 및 신속한 조치를 위한 재난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화재 및 사건·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화재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하고, 명절 수요가 많은 농산물과 수산물의 안전성을 관리하기 위해 농·수산물 수가해 관리에 주력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같은 종합대책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귀성·귀경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보장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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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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