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2023년 분양시장, 청약 경쟁은 부익부, 빈익빈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3-12-18 11:24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2023년 치솟은 분양가, 청약경쟁률은 부익부빈익빈

올해 초까지 경직된 흐름을 이어가던 분양시장이 안정을 되찾았다. 1.3 부동산대책 규제 완화 영향으로 청약시장 진입 문턱이 낮아졌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호전되며 분양시장의 매수심리가 개선됐다.

2024년에도 신축 아파트 공급 부족 이슈와 나날이 높아지는 분양가 등은 내 집 마련 수요층의 조급함을 더욱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단, 고금리 기조와 대출축소로 인해 자금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분양가상한제 적용 여부, 적정 분양가 등에 따른 수요 집중과 입지 및 상품성 등을 고루 갖춘 흔히 돈 될 만한 곳에 청약 통장이 몰리는 선별청약 양상은 계속될 전망이다.

공급시장은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연착륙을 위해 정부가 노력을 거듭하고 있지만, 내년에도 금융 및 자금조달 환경이 악화될 여지가 커 비수도권 사업지 또는 리스크에 취약한 건설사들의 부실화가 가속화될 수 있다. 공급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이행력과 내년 총선 결과에 따른 주택정책 방향 또한 분양시장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18일에 발표된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23만1549 가구(예정물량 포함)가 분양되었다. 이는 2010년 이후 13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2023년 상반기 분양실적은 7만4723 가구로, 2022년과 같은 기간에 비해 45% 수준에 그쳤다. 미분양으로 인한 자금흐름의 악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인건비 인상 등으로 인해 분양가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의 분양 지연 사례가 늘어난 것이 큰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3분기부터는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지고 청약 시장 분위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과 입지, 상품성 등이 고루 갖춰진 곳에서는 청약 통장이 몰리는 선별청약 양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2023년에는 분양가가 상승하고 청약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의 경기 동향과 주택 정책에 따라 분양시장은 계속해서 변동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급시장의 정상화와 주택정책 방향은 정부의 노력과 내년 총선 결과에 따라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추천

0

비추천

0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