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2021년 중국 요소 수출 중단에 대응 가능한 대응책 갖춰져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3-09-08 15:13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2021년 요소수 대란 재발 우려, 재계 "준비가 돼 있다"

중국의 요소 수출 중단 소식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내 재계에서는 "이번엔 준비가 돼 있다"는 반응이 나왔다. 롯데정밀화학을 중심으로 한 차량용 요소수 제조사들은 원료인 요소의 수입선을 이미 중동 등으로 다각화해둔 상태여서 중국이 실제로 요소 수출 중단에 나선다 해도 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종합상사들도 그동안 다져둔 공급라인을 바탕으로 실제 위기 발생시 대응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중국발 요소 수출 중단 소식에 대한 사실 확인과 국내 영향 등을 분석 중이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주요 비료 제조업체들이 정부 지시에 따라 이달 초부터 요소의 신규 수출 계약 체결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요소 수출 중단은 자국 내 요소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세계 최대 요소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의 수출 중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2021년에 불거진 요소수 대란이 재발할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국내 요소수 관련 업계에선 일단 중국발 요소 수출 중단이 현실화해도 2021년과 같은 수준의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국내 1위 요소수 제조업체인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2021년 이후 중동과 러시아, 일본 등 다양한 수급처를 확보해둔 상황"이라며 "문제가 발생하면 대안 수급처를 통해 요소 물량을 들여오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2021년 대란 당시 롯데정밀화학은 16개 요소관련 기업이 구성한 요소 다변화 추진협의체인 요소얼라이언스의 대표수입자로서 인도네시아 최대 요소 국영기업과 차량용 요소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러한 준비와 다변화된 수급처를 토대로 국내 업체들은 실제 위기 발생시 대응이 가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