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반도체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되어 ICT 수출도 17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1월 반도체 수출 증가세로 전환, ICT 수출도 17개월 만에 상승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발표한 11월 ICT산업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ICT(정보통신기술) 수출이 178억8000만 달러(약 23조2000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7.6% 증가했으며, 수입은 114억4000만 달러(약 14조8400억원)로 1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64억4000만 달러(약 8조3500억원)의 흑자를 기록하였다.
이번 통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반도체 수출이 전년 7월 113억8000만 달러(약 14조7600억원)를 기록한 후, 지난 10월에는 89억7000만 달러(약 11조6000억원)까지 하락한 뒤 16개월 만에 다시 95억6000만 달러(약 12조4000억원)로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것이다. 반도체 산업의 선두주로 작용한 결과로, 전체 ICT 수출도 17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되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10.7%), 디스플레이(3.7%), 휴대폰(12.2%) 등이 전년 동월 대비로 증가했다. 그러나 컴퓨터 및 주변기기(-22.7%), 통신장비(-21.6%) 등은 큰 폭의 감소를 기록하였다.
지역별로는 베트남이 4.1%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중국(홍콩 포함, 15.5%), 미국(12.5%), 유럽연합(5.4%), 일본(2.1%) 등 주요 지역들의 수출도 증가세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ICT 수입액은 ICT 수요회복이 지연되면서 반도체 등 주요 부품의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10.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발표한 11월 ICT산업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ICT(정보통신기술) 수출이 178억8000만 달러(약 23조2000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7.6% 증가했으며, 수입은 114억4000만 달러(약 14조8400억원)로 1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64억4000만 달러(약 8조3500억원)의 흑자를 기록하였다.
이번 통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반도체 수출이 전년 7월 113억8000만 달러(약 14조7600억원)를 기록한 후, 지난 10월에는 89억7000만 달러(약 11조6000억원)까지 하락한 뒤 16개월 만에 다시 95억6000만 달러(약 12조4000억원)로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것이다. 반도체 산업의 선두주로 작용한 결과로, 전체 ICT 수출도 17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되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10.7%), 디스플레이(3.7%), 휴대폰(12.2%) 등이 전년 동월 대비로 증가했다. 그러나 컴퓨터 및 주변기기(-22.7%), 통신장비(-21.6%) 등은 큰 폭의 감소를 기록하였다.
지역별로는 베트남이 4.1%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중국(홍콩 포함, 15.5%), 미국(12.5%), 유럽연합(5.4%), 일본(2.1%) 등 주요 지역들의 수출도 증가세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ICT 수입액은 ICT 수요회복이 지연되면서 반도체 등 주요 부품의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10.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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