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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의 의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일본 도쿄 항의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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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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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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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류되는 핵오염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11명이 도쿄를 방문한다. 이들은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방일의원단으로, 10일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으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참배 대표에는 김승남, 위성곤, 윤재갑, 주철현, 박범계, 안민석, 양이원영, 유정주, 이용민 민주당 의원과 윤미향, 양정숙 무소속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어민 대표로는 박연환, 이태용, 양원택, 최동익 등이 참가하며, 농어민위원회 위원인 백혜숙, 이영수, 조원희 등도 함께 일본을 방문한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기 위해 일본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책단 소속의 위성곤, 양이원영, 윤영덕, 윤재갑 의원은 이미 지난 4월6일부터 8일까지 일본을 방문했다.

이번 방일의원단은 일본 도쿄에 도착한 직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관저 앞에서 집회를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일본지사와 항의 방문을 하고, 이날 저녁에는 일본 시민사회 단체인 사요나라 원전과 교류회를 갖는다.

11일에는 일본 의원회관을 방문해 원전제로-재생에너지100 모임 소속의 일본 국회의원들과 면담하고, 도쿄 고등법원 앞에서 도카이 제2 원전 정지 소송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도보 행진과 외신기자클럽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후 귀국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7일 출국 기자회견문을 통해 "IAEA는 지난 4일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과학적 근거가 없는 깡통 보고서를 발표했다"며 "해양 투기를 제외한 다른 대안은 없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 도쿄를 찾아 항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핵오염수 문제는 여전히 중대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번 방일의원단의 항의는 일본 정부와 국제사회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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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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