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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남학생의 경비원 폭행 사건, 중학생 촬영자 입장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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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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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회

작성일 24-01-1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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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남학생, 70대 경비원 폭행 사건…중학생 촬영자 입장 밝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발생한 10대 남학생이 70대 경비원을 기절시킬 때까지 폭행하는 사건에 대해 중학생 촬영자가 입장을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자정쯤 남양주시 다산동 한 상가에서 고등학생 A군이 경비원 B씨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SNS에 공개된 영상으로 확인됐는데, 영상에서는 A군이 B씨를 머리를 손으로 때리거나 발로 찼고, B씨는 정신을 잃어 바닥에 쓰러져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A군의 친구들은 이러한 모습을 촬영해 공유했다.

이 사건을 알게된 중학생 C군은 자신이 영상을 촬영했으며, A군과 B씨가 장난으로 싸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C군은 자신의 SNS에서 "나는 말리러 간 것이다. 경비 아저씨가 치다가 스파링하자고 했다"며 "체육관을 찾았지만 다 닫혀 있었기 때문에 지하 주차장에 있는 CCTV가 있는 곳으로 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영상) 찍으라고 해서 녹음도 켰다. 끝나고 서로 잘 풀고 갔다"며 "휴대전화 저장이 안 되어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가 바로 삭제했는데 왜 이렇게 된 걸까"라며 억울함을 표현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아직도 장난처럼 느껴지는데", "폭행죄로 꼭 처벌받길", "이런 말을 믿는 사람이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피해자인 B씨는 경찰에게 이미 A군으로부터 사과를 받았으며, 재차 사과하겠다는 의사가 전달되어 처벌받기를 원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B씨가 사건을 더 이상 확대하길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여, 추후 사건을 접수할 수 있다는 내용을 안내한 뒤 현장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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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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