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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대학 강의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에 버금가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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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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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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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컬럼비아대 국제공공정책대학원(SIPA) 교수로 임용된 이후 처음으로 강의를 진행한 결과, 그녀의 인기는 미국 최고 인기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에 버금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뉴욕타임스(NYT)는 7일(현지시간) 전날 오후 클린턴 전 장관의 첫 강의를 소개했다. 이 강의는 상황실 안에서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클린턴 전 장관이 자신의 현직 시절 외교정책과 관련한 경험을 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클린턴 전 장관의 인기로 인해 학생들은 그녀가 등장하자마자 휴대전화를 꺼내어 사진과 동영상을 찍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수업 시작 20분 만에 "여긴 공연장이 아니다"라는 경고가 나오고, 더 이상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교수는 학생들에게 5분의 휴식 시간을 주었다.

하지만 휴식 시간에도 더 많은 학생들이 몰렸고, 클린턴 전 장관은 자신에게 몰리는 수백 대의 카메라를 보며 "마치 파파라치 같다"고 지적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1969년 웨즐리 대학교를 졸업하고, 1973년 예일대 법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미국의 67대 국무장관이자 44대 대통령인 빌 클린턴 대통령의 아내로서,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미국 역사상 최초로 여성 대통령 후보로 나섰다.

클린턴 전 장관의 강의 소식에는 800명 이상의 수강 희망자들이 몰렸으며, 최종적으로 370명의 대학원생과 학부생이 수강생으로 선정되었다. 수강생들은 백악관 비밀경호국(SS)의 신원 확인 절차도 거쳤다.

수업 이전에 NYT와의 인터뷰에서 클린턴 전 장관은 "기분은 좋지만 불안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 강의에서는 2016년 대선에서 맞붙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도 있었다. 클린턴 전 장관은 학생들에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어떤 방식으로 외교 정책을 수행했는지에 대해 묻고, 학생들은 여러가지 의견을 나누었다. 이를 통해 클린턴 전 장관은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듣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클린턴 전 장관은 훌륭한 강의자로 인정받았으며, 그녀의 강의는 미국 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클린턴 전 장관은 앞으로 더 많은 강의와 토론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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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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