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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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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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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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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안전한 방출을 위해 신중한 조율을 진행 중입니다. 방류 예정일인 24일 오후 1시쯤,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측정하고 기상 및 해양 상황에 이상이 없을 경우 해양 방출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23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방류 시작일로부터 약 17일 동안 매일 약 460톤의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총 7800톤에 이르는 양입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오염수를 측정, 확인, 이송, 희석, 방출의 4단계를 거쳐 원전 앞 바다와 약 1㎞ 거리에 위치한 방류구로 유출할 계획입니다. 다핵종 제거설비(ALPS)를 통해 바닷물과 혼합하여 오염수를 약 1㎞ 길이의 해저터널을 통해 방류구로 이송합니다. ALPS 처리로 세슘을 포함한 62 종류의 방사성 물질을 제거할 수 있지만, 삼중수소와 미량의 탄소14와 같은 핵종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진도 5 이상의 강진이나 방사성 물질 농도 이상 발견 시, 이송 배관에 설치된 긴급 차단 밸브가 해양 방출을 일시 중단합니다.

일본은 초기 방류가 완료된 후에 설비 점검과 절차 평가를 거친 뒤, 올해 총 31,200톤의 오염수를 4회에 나누어 방류할 계획입니다. 2023년 연말까지 방출되는 트리튬의 총량은 약 5조 Bq로 예상되며, 연간 상한치인 22조 Bq의 20% 수준입니다.

또한, 도쿄전력은 방류 시작 후 1개월 동안 매일 원전 인근 해수에 포함된 트리튬 농도를 측정하고 결과를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상 발견 시 즉시 방류를 중단할 것입니다.

방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방류 첫 날부터 현장에서 배출되는 상황을 평가하기 위해 IAEA 직원들을 파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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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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