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 세 차례 추가 방류 예정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차 방류 및 추가 방류 계획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생성된 7800톤의 오염수를 태평양 바다로 방류했으며, 내년 3월까지 세 차례의 추가 방류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브리핑에서 일본 도쿄전력의 공개 자료를 기반으로한 오염수 방류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2차와 3차 방류 대상인 C탱크군과 A탱크군은 각각 약 7800㎥의 오염수가 채워져 있으며, 희석 전 삼중수소 농도는 C탱크군이 리터당 약 14만베크렐(㏃), A탱크군이 리터당 약 13만㏃입니다. 그 밖의 핵종별 농도는 현재 분석 중에 있습니다.
4차 방류는 1차 방류를 마친 B탱크군에 다시 오염수를 주입한 후 측정을 마친 후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 탱크군에 포함된 오염수의 희석 전 삼중수소 농도는 약 17~21만㏃ 수준입니다.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은 삼중수소가 가장 중요한 관건입니다. 삼중수소는 약한 방사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동위원소로, 장기간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 암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세계 각국에서 엄격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수에도 1ℓ당 1㏃의 삼중수소가 존재하며, 몸속으로 들어온 경우에도 수일 내에 자연적으로 배출됩니다.
지난달 도쿄전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과의 약속에 따라 삼중수소 배출 기준을 리터당 1500㏃ 미만으로 설정하였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의 삼중수소 배출 기준은 리터당 4만㏃ 미만입니다. 현재 원전 3㎞ 이내 해역에서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700㏃ 수준이며, 3~10㎞ 해역에서는 리터당 30㏃ 수준입니다.
현재 C탱크군, A탱크군, B탱크군에 포함된 오염수 속 삼중수소 농도는 배출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도쿄전력은 해당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시킬 계획이 있으며, 향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안전성은 계속해서 모니터링될 것입니다.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생성된 7800톤의 오염수를 태평양 바다로 방류했으며, 내년 3월까지 세 차례의 추가 방류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브리핑에서 일본 도쿄전력의 공개 자료를 기반으로한 오염수 방류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2차와 3차 방류 대상인 C탱크군과 A탱크군은 각각 약 7800㎥의 오염수가 채워져 있으며, 희석 전 삼중수소 농도는 C탱크군이 리터당 약 14만베크렐(㏃), A탱크군이 리터당 약 13만㏃입니다. 그 밖의 핵종별 농도는 현재 분석 중에 있습니다.
4차 방류는 1차 방류를 마친 B탱크군에 다시 오염수를 주입한 후 측정을 마친 후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 탱크군에 포함된 오염수의 희석 전 삼중수소 농도는 약 17~21만㏃ 수준입니다.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은 삼중수소가 가장 중요한 관건입니다. 삼중수소는 약한 방사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동위원소로, 장기간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 암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세계 각국에서 엄격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수에도 1ℓ당 1㏃의 삼중수소가 존재하며, 몸속으로 들어온 경우에도 수일 내에 자연적으로 배출됩니다.
지난달 도쿄전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과의 약속에 따라 삼중수소 배출 기준을 리터당 1500㏃ 미만으로 설정하였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의 삼중수소 배출 기준은 리터당 4만㏃ 미만입니다. 현재 원전 3㎞ 이내 해역에서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700㏃ 수준이며, 3~10㎞ 해역에서는 리터당 30㏃ 수준입니다.
현재 C탱크군, A탱크군, B탱크군에 포함된 오염수 속 삼중수소 농도는 배출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도쿄전력은 해당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시킬 계획이 있으며, 향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안전성은 계속해서 모니터링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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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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