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후 매출 감소 우려...수산물 시장과 요식업업자들 걱정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발표 후, 전국의 수산물 시장과 횟집 등 요식업자들은 매출 감소 우려를 가지고 있다.
28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 게시판에는 "초밥집을 운영 중인데 오염수 때문인지 매출이 갑자기 줄어들기 시작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다른 자영업자들도 "최근 3일간 매출이 평소보다 떨어진다", "타격이 곧 올까 봐 겁이 난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아직은 평소와 비슷하다. 지난 주말에는 정말 바뻤다"는 댓글도 있었다.
자영업자들 오염수 방류로 피해를 보고 있느냐는 주제로 진행된 게시판의 투표에서 피해 보고 있지는 않다는 응답이 37표로 61.7%를 차지했고, 피해를 보고 있다는 응답은 23표로 38.3%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오염수에 오염되기 전에 미리 먹어두자는 심리가 작용한 것 아니냐고 관측되고 있다.
해산물 관련 창업을 고민 중인 한 사용자는 "잘 되는 횟집은 오염수 이슈에도 상관없이 사람들로 붐볐다"고 전했다. 이 글에는 "나도 어제 수산시장에 갔는데 주차장이 만차라 겨우 주차했다", "잘 되는 집은 전혀 타격을 받지 않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다른 한편으로는 "오염수가 퍼지기 전에 먹자"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이러한 분위기가 직장인들 사이에서 퍼져나가고 있는데,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A씨는 "회사 회식 때 오염되기 전의 해산물을 먹자는 의견이 있어 다음 주 회식 장소를 횟집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2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공동으로 오염수의 해양 확산을 시뮬레이션한 결과에 따르면...
28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 게시판에는 "초밥집을 운영 중인데 오염수 때문인지 매출이 갑자기 줄어들기 시작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다른 자영업자들도 "최근 3일간 매출이 평소보다 떨어진다", "타격이 곧 올까 봐 겁이 난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아직은 평소와 비슷하다. 지난 주말에는 정말 바뻤다"는 댓글도 있었다.
자영업자들 오염수 방류로 피해를 보고 있느냐는 주제로 진행된 게시판의 투표에서 피해 보고 있지는 않다는 응답이 37표로 61.7%를 차지했고, 피해를 보고 있다는 응답은 23표로 38.3%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오염수에 오염되기 전에 미리 먹어두자는 심리가 작용한 것 아니냐고 관측되고 있다.
해산물 관련 창업을 고민 중인 한 사용자는 "잘 되는 횟집은 오염수 이슈에도 상관없이 사람들로 붐볐다"고 전했다. 이 글에는 "나도 어제 수산시장에 갔는데 주차장이 만차라 겨우 주차했다", "잘 되는 집은 전혀 타격을 받지 않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다른 한편으로는 "오염수가 퍼지기 전에 먹자"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이러한 분위기가 직장인들 사이에서 퍼져나가고 있는데,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A씨는 "회사 회식 때 오염되기 전의 해산물을 먹자는 의견이 있어 다음 주 회식 장소를 횟집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2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공동으로 오염수의 해양 확산을 시뮬레이션한 결과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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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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