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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시장 침체 속 혁신 스타트업들, 국내외 대기업도 오픈 이노베이션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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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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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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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시장에서는 소재와 I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활발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화장품 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들 스타트업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에 국내외 화장품 대기업들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이들 혁신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화장품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13.4% 감소한 79억 5320만달러로 나타났다. 또한 생산 실적도 전년 대비 18.4% 축소한 13조 5908억원으로 기록되었다. 이는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기대만큼 발휘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업황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국내 뷰티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업계는 소재나 IT 기술에 특화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재도약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에 더해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의 관심도 증가하며, 뷰티 스타트업들에 대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화장품 소재 기술을 개발하는 라피끄는 대형 화장품 기업들이 주목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라피끄는 장미꽃잎 등 식물체를 가공하여 피부에 스며들게 하는 연화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식물의 유효성분 함량이 높은 화장품을 제조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특허는 총 20여건에 이른다.

라피끄에 따르면 글로벌 명품 화장품 브랜드들은 지난해부터 공동 R&D 등을 요청해오고 있다. 아직 개발이 진행 중인 단계여서 관련 기업의 이름은 공개할 수 없지만, 약 1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과 제안이 오고가고 있다. 이를 통해 라피끄는 국내외 대기업들로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글로벌 명품 화장품 브랜드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화장품 시장이 침체되는 상황에서도 소재와 IT 기술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과 대기업들의 협업을 통해 더욱 발전한 화장품 시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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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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