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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운송 플랫폼 센디가 KDB산업은행을 주도로 BNK벤처투자 등 신규 투자자들이 참여한 6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습니다. 이로써 센디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175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센디는 인공지능(AI) 기반 화물운송 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며, 개인과 기업이 앱 또는 웹을 통해 화물 운송에 필요한 차량 배정부터 운송, 정산까지 간편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전에 전화, 수기, 엑셀을 통해 진행되던 비효율적인 배차 및 운송 업무를 자동화했으며, 자체 개발한 배차 시스템과 전국 차량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운송 업무를 체계화했습니다.

또한 AI 스타트업 소프트리AI는 휴마트컴퍼니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정신 건강 관리용 AI 챗봇 개발에 나섭니다. 소프트리AI는 이번 협약을 통해 휴마트컴퍼니의 심리 상담 앱 트로스트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시킬 예정입니다. 정신 건강을 위한 최적화된 AI 챗봇 개발 및 데이터 보안과 사용자 프라이버시 보호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입니다. 소프트리AI는 구글 박사 (PhD) 펠로우십 수상자인 박성준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자체 개발한 검색 AI 모델을 기반으로 텍스트를 생성하는 AI 기반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게임 개발사 드리모는 카카오벤처스와 코나벤처파트너스로부터 11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드리모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퍼즐 장르의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퍼즐 게임 시장은 연간 10조원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큰 모바일 게임 장르 중 하나입니다. 회사는 우디 블록 퍼즐과 같은 주력 게임을 출시하며 사용자들에게 즐거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투자는 드리모가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개발에 대한 성과와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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