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 긴장 지속, 해운주 주가 상승
홍해에 긴장이 지속되면서 해운주가 4일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HMM을 비롯한 흥아해운, STX그린로지스, KSS해운 등은 오전 10시 28분 기준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주요 무역로인 홍해의 항행이 위험해지면서 물류비가 높아질 것이 예상되어 해운주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친이란 성향의 예멘 후티 반군은 최근 홍해에서 이스라엘로 향하는 프랑스 해운사 CMA CGM의 컨테이너선을 공격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하마스와 연관된 선박을 공격하기 위해 선언한 이후로 지금까지 홍해를 지나는 선박 20여 척을 공격하거나 위협해왔습니다.
홍해의 무역길이 위험해지면서 세계 2위의 해운업인 머스크도 지난달 31일부터 이 지역 운항을 중단한 상황입니다. 홍해는 세계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의 30%와 상품 무역량의 1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해운 대장주 HMM의 매각 관련 협상 결과는 빠르면 이달 말에 발표될 전망입니다. 지난달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선정하였으며, 현재는 세부 계약조건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
최근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은 "이달 말 정도면 1차 협상 결과와 관련하여 브리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HMM이 안정적으로 경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친이란 성향의 예멘 후티 반군은 최근 홍해에서 이스라엘로 향하는 프랑스 해운사 CMA CGM의 컨테이너선을 공격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하마스와 연관된 선박을 공격하기 위해 선언한 이후로 지금까지 홍해를 지나는 선박 20여 척을 공격하거나 위협해왔습니다.
홍해의 무역길이 위험해지면서 세계 2위의 해운업인 머스크도 지난달 31일부터 이 지역 운항을 중단한 상황입니다. 홍해는 세계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의 30%와 상품 무역량의 1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해운 대장주 HMM의 매각 관련 협상 결과는 빠르면 이달 말에 발표될 전망입니다. 지난달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선정하였으며, 현재는 세부 계약조건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
최근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은 "이달 말 정도면 1차 협상 결과와 관련하여 브리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HMM이 안정적으로 경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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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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