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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자우림 김윤아 발언 비판, 연예인이 권력자 아닌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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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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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비판 발언 지적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그룹 자우림 멤버 김윤아 씨의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발언을 지적한 데 대해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하여 "연예인도 권력자가 아닌 일반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김윤아 씨에 대해 발언하거나 유 후보자가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해당 연예인 입장에서는 굉장한 심리적 부담"이라며 "엔터테인먼트 회사 입장에서는 혹시 세무조사 당하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도 갖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개별 연예인 발언에 대해 저희도 할 말이 많다"며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에 기부한 이영애 씨를 거론했다. 그는 "그렇지만 우리 당에서 누구도 이영애 씨가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에 기부했다고 해서 크게 당 차원에서 문제 삼거나 하지 않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런 분들 발언을 정치권에서 하나하나 문제 삼는 건 그 자체가 일종의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되는 것"이라고도 말했다.

앞서 유 후보자는 국회에 보낸 서면 답변서에 김윤아 씨의 발언에 대해 "누구나 자유롭게 자기 견해를 표현할 수 있지만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경우 책임도 따르기 때문에 공개적 표현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답했다. 김윤아 씨는 오염수 방류와 관련 자신의 SNS에 지옥이라는 표현을 쓴 바 있다.

그는 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는 없었다는 주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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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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