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김도읍은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김도읍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에게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했습니다. 그는 4일 이를 주장하며 "(법사위 파행과 관련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라"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를 밝혔습니다. 그는 "오는 7일 법사위를 정상화하겠다는데 재발방지를 약속하지 않으면 법사위 정상화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김 위원장이) 대법원장 인사청문위원장을 하겠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오늘 오후 3시까지 여당 측은 새로운 인사청문위원장을 제안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대규모 개각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정부는 예산이나 민생 경제에는 관심이 없다"며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개각) 대상인데, 이 사람들은 현재 경제난에 가장 책임이 큰 사람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그는 "내년도 경제위기가 심각하다는데 이 사람들을 모두 총선에 내보낼 생각인가"라며 "대통령의 관심은 총선에만 있고 국정운영과 민생엔 관심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추 장관은 지금 예산안 처리도 안 됐는데 개각설과 총선출마설이 나오는 게 말이 되나"라며 "방문규 장관은 임명 3개월도 안 됐는데 총선에 내보내겠다는 것인가. 또 인사청문회를 하라는 것인가"라고 덧붙였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를 밝혔습니다. 그는 "오는 7일 법사위를 정상화하겠다는데 재발방지를 약속하지 않으면 법사위 정상화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김 위원장이) 대법원장 인사청문위원장을 하겠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오늘 오후 3시까지 여당 측은 새로운 인사청문위원장을 제안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대규모 개각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정부는 예산이나 민생 경제에는 관심이 없다"며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개각) 대상인데, 이 사람들은 현재 경제난에 가장 책임이 큰 사람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그는 "내년도 경제위기가 심각하다는데 이 사람들을 모두 총선에 내보낼 생각인가"라며 "대통령의 관심은 총선에만 있고 국정운영과 민생엔 관심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추 장관은 지금 예산안 처리도 안 됐는데 개각설과 총선출마설이 나오는 게 말이 되나"라며 "방문규 장관은 임명 3개월도 안 됐는데 총선에 내보내겠다는 것인가. 또 인사청문회를 하라는 것인가"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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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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