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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쿠팡플레이 1차전이 열렸다. 홍명보 감독과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두 팀의 경기에 관심이 쏠렸다.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1차전과 2차전이 열린다. 또한, 8월 3일에는 이강인이 속한 파리생제르망과 전북현대가 대결한다.

팀 K리그는 팬 투표로 선발된 11명과 감독의 선택으로 뽑힌 11명, 총 22명으로 구성되었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세징야, 백승호, 이승우, 나상호, 설영우, 주민규 등이 있다. 그러나 광주FC의 티모는 경기 직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출전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그 외 21명의 선수들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골문을 향해 노렸다.

1903년에 창단된 AT마드리드는 라리가 3대장으로 불리며 국내 축구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강력한 수비력과 전술적인 플레이로 유명하며, 라리가에서 11차례 우승을 차지하여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리그 우승은 2020-21시즌에 이루어졌다.

국내 축구 팬들에게는 기대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이다. 두 팀의 경기 결과와 선수들의 모습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이 가득하다. 오늘의 경기가 이야기의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의 경기들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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