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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되살려줄 이색적인 뷔페 프로모션으로 호텔업계가 찾아왔다. 제철 과일을 활용한 브런치 뷔페부터 이국적인 해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뷔페까지, 이색 메뉴를 마음껏 만나볼 수 있는 호텔 뷔페를 소개해보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제철을 맞은 워싱턴 체리를 활용한 각종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브런치 뷔페 그라넘 체리 하우스(Granum Cherry House)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미국북서부체리협회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그라넘 체리 하우스 프로모션은 따뜻한 감성을 담은 미국 가정식 브런치 메뉴와 제철을 맞은 워싱턴 체리를 활용한 다채로운 디저트를 뷔페로 선보인다. 이번 메뉴는 브런치에 어울리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색다른 취향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이 선보인다.

체리와 옥수수, 체리와 메이플 베이컨, 가리비와 칠리 토마토 살사 등 다양한 메뉴와 셰프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양갈비와 체리 살사, 아보카도와 치킨 토르티야, 체리와 호떡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또한 디저트로는 새콤달콤한 과즙이 풍부한 생체리를 비롯해 체리 시나몬 크렘 브륄레, 체리 타르트, 체리 흑임자 치즈케이크 등이 풍성하게 차려진다.

특히 입맛을 돋울 메인 메뉴로 브런치 에그 플레이트, 비풍당 바닷가재를 준비했으며 여름에 빠질 수 없는 상큼한 제철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는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메뉴다.

동남아시아 음식에 대한 이색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뷔페로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싱가포르에서 선보이고 있는 라이즈 레스토랑(Rise Restaurant)에서 제공하는 동남아시아 뷔페가 있다. 이번 뷔페는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유래한 맛과 향을 느끼며 선보인다. 선보이는 메뉴는 화려한 색상의 생선 부터 섬세한 화려한 디저트까지, 각국의 전통 요리와 복합적인 맛을 선보인다.

특히, 개성있는 소스와 향이 팽팽한 남바완(남바기)+데기랑(북한결) 된장 찌개와 신선한 팬샤(캄보디아의 소금장어요리)는 주목할 만한 이색 메뉴다. 또한 태국을 대표하는 메뉴인 카오망끼오와 태국 마사만 커리 등 동남아시아 음식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이 마련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일반적인 크로와상과 달리, 스위스의 전통 디저트 크텐(Creten)에 대한 이야기로 독특한 뷔페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하는 크텐 브런치이다. 크텐은 전통적으로 세련된 프랑스 지붕 모양으로 구워진 크로와상과는 달리 출신지인 스위스에서는 병원용 약을 포장하기 위한 풍성한 크로와상으로 시작되었다.

콘래드 서울에서 선보이는 크텐 브런치는 새콤달콤한 디저트, 스위스산 초콜릿과 씨앗, 딸기, 블루베리, 살구, 프룻츠메들리 등의 싱싱한 제철과일이 곁들여져 색다른 브런치 메뉴로 선보인다.

여름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되살리기 위한 이색 뷔페 프로모션들, 여러분도 찾아보고 색다른 맛을 즐겨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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