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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신사업 미래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그리고 아세안 시장과 고객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국내외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현대자동차는 인턴십 채용을 도입했습니다. 현대차는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인턴십(Global H-Experience)과 아세안 인턴십(ASEAN H-Experience)에 대한 지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는 기존 인턴(H-Experience) 채용의 확대 버전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글로벌 인턴십에는 자율주행, 연료전지, 선행기술, 로보틱스, AI, UAM, 빅데이터, 신사업 전략 등 총 24개 분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세안 인턴십은 해외 완성차 판매, 해외법인 지원, 시장조사, 품질교육, 생산기술개발, 경영지원 등 13개 부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인턴십은 국내외 대학의 학사 및 석사 졸업자, 재학 중 또는 휴학 중인 학생, 그리고 박사 과정 재학 중 또는 휴학 중인 학생(기 졸업자 제외)을 대상으로 모집될 예정입니다. 아세안 인턴십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적자로서 국내외 대학의 학사 및 석사 졸업자, 재학 중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5급 이상의 점수를 가져야 합니다. 두 종류의 인턴십인 채용형과 체험형이 있습니다.

선발된 인턴십 인원은 7월부터 약 2개월간 국내 사업장에서 인턴 사원으로 근무하며, 현대차의 신기술 및 미래 모빌리티 체험, 임원진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인턴십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희망하는 기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턴십을 마친 후 우수한 성적을 받은 수료자들은 현대차에서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열정과 역량을 가진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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