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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지원 예정

현대백화점그룹이 새만금에서 수도권 지역으로 숙소를 옮기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원한다면 잼버리 기간과 상관없이 국내 체류기간 동안 백화점 내에서 다양한 K-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더현대서울에서 진행 중인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라울 뒤피 전시와 판교점의 환경 주제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작품 시간을 걷는 자 등이 포함되며, 수도권 11개 백화점의 문화센터에서는 K-푸드 만들기, K-팝 댄스 교실, 한글 서예 체험 등의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서는 한복을 입고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무료 한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는 오는 14일 리버사이드 불꽃축제 관람을 희망하는 잼버리 참가자를 초대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은 수도권의 각 점포별로 약 5명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 시티투어를 희망하는 잼버리 참가자에게는 전쟁기념관, 중앙박물관, 공예박물관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대문화센터 도슨트 투어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필요한 경우 청평에 소재한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 연수원을 숙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연수원 내에서는 식사 제공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과 체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잼버리 대회에 참가하는 대원들에게 응원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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