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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키신저의 외교: 세계질서의 위기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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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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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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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역사적 전환점에 직면했다. 미국과 중국 간의 대립이 심해지면서 헨리 키신저는 미국과 중국의 대전쟁이 임박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키신저는 오늘날의 국제정세가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직전의 유럽과 유사한 위험상황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며, 미국과 중국이 동의할 수 있는 국제질서의 원칙을 즉각적으로 수립하지 못할 경우 5~10년 내에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헨리 키신저의 외교라는 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1994년에 출간된 외교라는 책으로써, 미국의 전설적인 외교 전문가인 키신저의 업적을 담고 있다. 이 책은 구소련의 붕괴 직후에 쓰여졌지만, 현재까지도 많은 인사들에게 영감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은 17세기부터 20세기 말까지의 강대국 외교의 역사를 미국의 관점에서 서술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미국의 이상주의적 외교 방침인 윌슨주의가 현실정치와의 균형을 맞추어온 과정을 분석하고 있다. 이 책은 "마치 어떤 자연법칙에 따르기라도 한 듯, 모든 세기마다 국가들은 자신의 가치에 따라 권력과 의지, 지적 능력, 도덕적 추진력을 발휘하여 전세계의 국제체제를 형성해왔다"고 말하며, 시대별로 세계질서를 주도한 세력과 가치관을 정리하고 있다.

17세기에는 프랑스의 리슐리외 추기경이 이끄는 국가이성 개념이 세계를 주도했고, 18세기에는 영국이 세력균형 개념을 발전시켜 세계를 주도했다. 19세기에는 메테르니히의 빈 체제가 주도하였으며, 독일 통일 이후에는 비스마르크의 권력정치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미국은 본격적으로 세계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미국은 자유, 평등, 민주주의 등 보편적 가치의 확산을 위해 윌슨주의를 채택했다.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미국은 세계의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국제정세는 미국과 중국의 대립으로 인해 위태롭게 되었으며, 국제질서의 원칙을 정하지 못할 경우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에 우리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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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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